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나세 이치고 (문단 편집) ==== [[헤븐 번즈 레드/스토리/Requiem for the Blue|Requiem for the Blue]] ====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장. 이치고의 시점으로 과거와 메인 스토리 2장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점 상으로는 2장 종료 후, 아오이의 죽음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치고에게 루카가 '나비에게 다 털어놓으면 이상하게도 개운해진다'는 조언을 듣고 슈슈를 머리에 쓴 나비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아오이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되는데, 아오이를 보자마자 과거 킬러 의뢰 수행 중에 만난 소녀인 재스민을 떠올림과 동시에 아오이의 자신감 없는 모습에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부터 PTSD에 몸부림치며 잠든 아오이를 위해 손을 잡아 준다. 아오이의 사정을 알게 된 후, 메인 스토리에서도 나왔듯이 자신이 반항하여 부대장으로서 자각하게 하겠다는 잘못된 방법론으로 괜히 아오이와 관계가 틀어져 있었다. 하지만 아오이가 루카, 31A와 함께하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점차 깨닫게 된다. 오퍼레이션 플레이아데스 전날 저녁 아오이가 31B를 위해 부적을 만드는 것을 알게 되고, 그날 밤 아오이를 제외한 다른 31B를 이끌고 아리아케에서 아이비를 채취하여 슈슈를 만든다. 이후에는 메인 스토리 흐름을 따라 부적과 슈슈를 교환하면서 관계를 바로잡고 앞으로 잘 해갈 수 있을 거란 희망에 차 있을 때 눈앞에서 아오이를 잃게 된다. 스토리의 마지막에는 이야기를 들어준 답례로 그 슈슈를 주겠다면서 슈슈를 쓴 나비를 인정해준다. 메인 스토리에선 잘 이해되지 않았던 미나세 자매의 행동을 조금 더 자세히 묘사해주는데, 사실 스모모는 이치고의 계획에 탐탁지 않아했고, 이치고 역시 이게 아닌가 하는 자각이 어느 정도는 있었던 모양이다. 아오이가 과거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아오이의 책임감을 자극해 '씁 어쩔 수 없지. 내가 나서야겠구만!'하며 재기하는 전개를 기대한 것 같은데, 아오이의 성격상 역효과였다. 결국 루카가 되돌려준 '일상'이야말로 아오이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고, 이치고도 이를 깨닫고는 루카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대충 생각하기에도 어딘가 이상한 방법론이었는데, 아무래도 자매가 둘 다 청부살인업자라는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살아온지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랐다는 게 가장 맞는 설명일 듯 하다.[* 매번 아오이에게 과거를 떨쳐내라는 듯이 주문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친구의 죽음 이후에 악몽을 꾸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않은 행태를 보인다. 아오이의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서투른 것인지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지만, 뱌코에게 위로 받거나 호숫가에서 슬퍼하는 스모모, 누군가에게 감정을 표현할 곳을 찾지 못해 나비에게 한탄하는 이치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헤븐 번즈 레드/스토리/Requiem for the Blue, version=20, paragraph=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